경찰과 한인타운 주민이 함께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평화 거리행진이 펼쳐진다. 올림픽 경찰서는 ‘내셔널 나잇아웃의 날’(National Night-Out)인 다음달 3일 저녁 한인타운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화행진을 펼친다고 밝혔다.
‘내셔널 나잇아웃’은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 전국적인 행사이다.
평화 거리행진은 올림픽 경찰서를 시작으로 피코 블러버드, 페도라 스트릿, 11가를 거쳐 올림픽 경찰서까지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계속된다. 올림픽 경찰서 크리스 랜디 경관은 “평화 행진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행진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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