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추럴 프러덕츠 엑스포 웨스트’ - 참여업체 소개
‘자연나라’ 쌀강정·‘다미안 티’ 홍삼 라떼 선보여
‘하우스 푸즈’ 두부·‘소이조이’ 등 콩 제품도 다양
참가 4회째를 맞는 농수산물 유통공사 LA aT 센터 부스에는 약 13개의 한국 업체가 참석하였다. aT센터는 신현곤 지사장을 중심으로 6개월 전부터 참가 업체를 선정하고 한국관 부스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쓴 듯 지난해보다 짜임새 있고 능률적인 모습이었다.
한국 기업 중 해외 시장에 수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인지, 확고한 시장개척의 의지가 있는지, 현지 실정에 맞는 라벨링과 포장의 디자인 측면에서의 제품 평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면밀한 검토 후 선정된 업체들이 자사 물건들을 세계시장 앞에 내놓았다. 홍삼, 김치, 김, 흑마늘, 차, 생식, 매실 등 다양한 제품들 중 스낵 형태로 먹는 김, 젤리형태의 생식 등이 인기를 끌었다.
셀 수 없이 많은 좋은 제품들이 있었지만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 본다.
▲미믹크림(Mimiccream): 캐슈넛과 아몬드만으로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리치하고 부드러운 이 크림은 어떤 레서피에도 동물성 크림 대용으로 사용하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다니엘(Danielle)프리미엄 스낵: 야채의 고유한 형태에 맛과 향이 살아있는데 바삭바삭거리는 질감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자연나라: 쌀강정이 신제품으로 반응이 좋았다.
▲코모(Komo): 곡물을 갈아 집에서도 밀가루 등을 만들 수 있는 기계, 친환경적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하우스 푸즈(House Foods): 간단하면서 깔끔한 두부요리 시식과 여러 가지 종류의 미니 요리책이 관심을 끌었다.
▲초바니(Chobani): 그리스식 요거트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 부드럽고 묵직한 질감이 일품인데 달지 않고 단백질이 풍부한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화려한 부스에서 홍보하였다.
▲다미안 티 컴퍼니(Damian Tea Company): 한국 제품 중 패키지 디자인이나 브로셔가 가장 깔끔하고 예뻤다. 녹차, 홍차, 홍삼 등을 라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크런치스(Crunchies): 오개닉 어워드에서 우승한 제품으로 포장도 예쁘며 냉동 건조기법으로 만들어 망고, 바나나, 딸기, 콩, 옥수수, 당근 등 온갖 과일과 야채를 바삭하고 먹기 좋게 만들어 놓은 건강 과자이다.
▲소이조이(Soyjoy): 다른 건강식 바가 맛없는 반면 이 제품은 맛도 좋다. 콩과 진짜 과일로만 만들어 한 개의 바에 35개의 콩이 들어가 있어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홀섬의 여러 종류의 유기농 설탕.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좋은 건강 스낵 크런치스.
생강처럼 분장을 하고 사람들을 맞이하는 진저타운 부스.
집에서 밀가루를 만들 수 있는 코모의 그라인더.
예쁜 부스디자인이 인기를 끈 레볼루션 푸즈.
그리스 식 요거트 초바니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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