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예산이 크게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 예산이 1억7,600만 달러 부족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각 부문에 걸쳐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카운티 교육부는 예산 삭감의 일환으로 일부 학교 폐교, 학급 정원 확대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 교육부는 오늘 19일 교육위원회에 예산 삭감안에 대한 자체 지침을 내기로 했다. 또 잭 데일 카운티 교육감은 내년 1월께 공식적으로 교육부 예산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번 예산 삭감은 지난 20년 이래 가장 큰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 불황으로 교육부의 예산 부족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교육부의 2009회계연도 예산을 보면 전해보다도 1,800만 달러 줄어들었다.
예산은 줄어든 반면 학생 수는 늘고 있어 예산 삭감으로 인해 교육부가 느끼는 압박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예산은 늘지 않는데 학생 수는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당 지출할 수 있는 교육비는 상대적으로 훨씬 적어지는 게 뻔하기 때문이다.
한편 북버지니아의 여타 카운티에서도 교육 예산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은 마찬가지다.
알링턴 카운티 교육부의 경우 5천만 달러의 교육 예산이 부족하다.
프린스 윌리엄과 라우던 카운티도 예산 부족과 함께 학생 수는 증가 추세에 있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성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