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스윙 궤도를 만들기 위한 어드레스를 통해 완벽한 스윙을 원한다면 양손을 무릎까지 가져간다.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체격 때문에 완벽한 자세를 취하기 어려운 골퍼
-항상 오버 스윙인 골퍼
-클럽헤드의 속도 증대를 원하는 골퍼
■문제점
스윙이 너무 가파르게 흐르거나 반대로 너무 평탄하게 흐른다.
■어떻게 고칠 것인가
다음의 각단계를 따라가며 체격에 관계없이 클럽을 정확한 스윙면 위로 가져갈 수 있는 자세를 구축하도록 한다.
△단계 1
똑바로 서서 손을 허벅지 위에 얹고 양팔을 엉덩이 너비로 벌려준다. 몸무게는 양발의 앞쪽 부분에 실어서 균형을 잡아준다.
△단계 2
엉덩이 부위에서 몸을 앞으로 숙여주고, 동시에 무릎을 구부려주며 양손이 허벅지의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도록 해준다. 손가락이 무릎의 윗부분에 도달했을 때 숙여주는 것을 멈춘다.
△단계 3
몸을 위로 들지 말고 이 자세에서 클럽을 잡는다. 그러면 역동적이면서도 균형잡힌 자세의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으로 준비자세를 잡게 되면 대략 샤프트가 척추에 대해 90도의 각도를 이룬다.
클럽을 회전축에 대해 수직이 되도록 스윙했을 때 클럽이 가장 빠르게 움직이므로 바로 이러한 자세가 성공적 스윙의 열쇠이다. 이렇게 되면 클럽이 정확한 스윙면 위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속도 증대까지 가능해진다.
*마이크 애덤스: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튼 팜스 골프 클럽 티칭 프로.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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