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북가주에 기도 불길 일으키고 폐회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어가는 사역을 감당하려면 치열한 영적전투가 반드시 있습니다. 수많은 목회자들의 발목을 잡는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기도 동역자를 세워야 합니다.
JAMA중보 기도 컨퍼런스의 강사로 26일 나온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는 목회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사단의 공격이 되고 있다면서 이를 물리치기 위한 해답은 바로 기도 동역자를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마지막날 열린 세미나에서 한기홍 목사는 중보기도 가운데 중요한 역할이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사역임을 강조 했다. 그는 기도동역자 사역을 통해 얻게 되는 것들로 기도하는 교회 분위기 조성,목회자를 위한 든든한 보호와 지지팀 형성, 사역의 열매가 많아지며, 기도 동역자들이 축복을 받아 다함께 승리를 나눌수있다고 제시했다. 또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동역자를 세울경우 교회 전체가 건강, 승리하는 교회로 나아갈것이라고 말했다. 한 목사는 중보기도로 교회가 축복을 받은후에는 받드시 선교로 나아가야함도 강조했다. 한 목사에 이어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담임)는 ‘지역교회에서의 치유 중보기도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위성교 목사는 지역교회는 치유공동체로서 세상의 기관과 다른 독특한 존재라면서 교회는 복음선포와 치유사역을 통해 찢기고 상한 영혼과 고통 받는 세상을 향하여 전진해 가는 치유 중보기도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위 목사는 치유사역이 무엇이며 치유의 권세와 능력,치유를 위한 믿음과 중보기도 사역등에대해서 도 설명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 2009년도 중보기도 컨퍼런스에서는 강순영 목사(JAMA)가 ‘중보 기도 란 무엇인가’, 이성철 목사의 ‘중보기도자의 영성관리’등으로 열렸다. 또 김춘근 교수(JAMA대표)의 간증과 자마 히스토리 설명, 배성호 목사의 ‘예수 치유과 건강’ 세미나도 있었다. 이일구 박사(자마 특수사역담당 코디네이터)는 나흘동안 열린 이번 저녁집회에는 500여명,낮 컨퍼런스에는 150여명등 연 2,5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이번집회를 통해 북가주에 기도를 중심으로 모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라이프교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기도회를 계속 가질 계획이다.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이번집회가 베이지역에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 각 교회의 기도가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후원한 정윤명 목사(북가주교협 총연회장)도 교회마다 중보기도의 불길이 일어 회개와 말씀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JAMA는 오는 9월23일-26일 타코마에서 중보기도 컨펀스, 내년에 2세 지도자 컨퍼런스등 계속 지역의 부흥과 기도의 불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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