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미션 프론티어.오는 21일 북가주지역 교회 동참 권유
산호세지역 교협,총연 동참 결정.
아프리카의 고난 받는 여성들을 돕기 위한 특별 주일 헌신 예배가 오는 21일 열린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 사진)는 오는 7월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여름에 열리는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는 7월 8일 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10개국에서 3천 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준비되고 있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세계에서의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모이며, 오후 시간에는 30명의 웍샵 강사들에 의한 심도 깊은 세미나가 준비되어있다.우간다 캄팔라에서 아프리카 10개국의 여성지도자들을 위한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마친 한국성도들은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주간 동안 아프리카 5개국의 12개 대도시에서 여성대회와 복음화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콩고의 내전으로 피해가 심한 지역의 여성들과 목회자들을 훈련하여 고난 받는 여성들을 돕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르완다를 중심으로 우간다, 탄자니아, 콩고, 부룬디 등 전쟁지역 5개국에서 교육사역, 병원사역, 사회봉사 및 복음화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이번에는 전쟁지역에서 고난받는 여성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별히 2009년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치루기 위해서는 막대한 선교기금이 필요한 실정이나 기금 마련이 저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10개국의 여성 지도자들을 우간다 캄팔라로 초청하기 위해 필요한 교통비와 6박 7일간의 숙박비를 선교회가 부담해야 되기때문이다.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북가주지역의 교회들이 아프리카 여성대회 돕기에 나섰다.
산호세 교회 협의회(회장 성수남목사)는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위한 선교경비의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21일(주일)을 “아프리카 전쟁지역 여성돕기 특별 헌신주간”으로 정하여 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특별 헌금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정윤명목사)도 8일(월) 열린 월례회에서 아프리카 여성돕기 운동을 북가주 전 지역으로 확산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1일(일)에 북가주 전 교회가 아프리카 전쟁지역 여성돕기 툭별 헌금에 동참을 권유키로 했다.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오는 21일 특별 헌신 예배에 동참하는 교회에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소개하는 동영상(4분)을 제공하고 아프리카 여성들을 위한 헌금과 기도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평육 선교사는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북가주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만큼 성장했다.”고 밝히고 “이번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잘 마치면 아프리카 대륙에 여성들에 의한 큰 변화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 분명한데 경제불황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북가주지역의 각 교회가 정성을 모아주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선교의 큰 열매를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이번 여성대회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라면서 영적 전쟁에 승리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를 당부하고 있다. 6.25 한국전쟁을 기념하여 아프리카 전쟁지역의 여성들을 돕기 원하는 교회나 성도들은 전화 (408) 345-1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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