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무료 갈비코너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풀러튼 시민축제의 차윤성(왼쪽부터) 공동집행위원장, 팸 캘러 시의원, 제이 박 풀러튼 커미셔너가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CS풀러튼 학생들 자원봉사자로 참가
태권도·한국무용 등 한인 문화 볼거리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에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갈비를 굽고 한인 문화 체험을 할 계획입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7회 풀러튼 시민축제’(7th Annual Face Fullerton)를 맡고 있는 팸 캘러 시의원은 이같이 말하고 한·미간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팸 캘러 시의원은 올해 행사에는 풀러튼 뮤지엄 내에 작은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어 소규모 공연을 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동들이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절제를 위한 계몽운동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이날 행사에는 풀러튼의 관광서와 비영리기관, 민간단체 100여개가 부스를 오픈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알리며, 메인 스테이지에는 이글태권도(관장 진정환) 단원들의 시범과 한국의 전통무용을 비롯해 각종 공연들이 열린다.
이 시민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어온 무료 바비큐 점심은 올해에도 제공된다. 이 갈비 점심을 먹기 위해 참가자들이 30분에서 1시간 동안 기다리는 풍경이 매해 연출되고 있다. 올해에는 한인교회 자원봉사자들과 칼스테이트 풀러튼 학생들이 함께 갈비를 구울 예정이다.
‘시민축제’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윤성 풀러튼시 커미셔너는 “올해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풀러튼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도 얻고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주최측은 행사장에서 사용할 물을 도네이션할 주민을 찾고 있다. 올해에는 제이 박 풀러튼 시 커미셔너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자세한 문의는 (714)504-1117 차윤성, (714)336-6910 팸 켈러, (213)507-9801 제이 박씨에게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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