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새소망교회. 4월부터 ‘장애우 예배’ 공식 오픈
직장인 ‘정오의 쉼터’예배도 실시.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 이경렬목사)는 장애우들에게 복음과 사랑의 빛을 전하기위해 ‘사랑지기 예배’를 드린다.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된 동 교회의 장애우를 위한 ‘사랑지기예배’는 오는 4월 5일(일) 오전10시 공식 오픈 축하 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북가주밀알선교단장인 천정구 목사가 설교를 하게 된다. 산호세 새소망교회는 2009년 1월 시작과 함께 주일 예배를 혁신, 기존 1부 예배(주일 오전 8시 30분)와 2부 예배(주일 오전10시)에다가 3부 찬양 예배를 주일 정오에 드리게 되었다. 이와함께 낮12시에 ‘장애우를 위한 사랑지기 예배’를 북가주지역 한인교회로서는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새소망교회의 ‘사랑지기 예배’는 “지역을 섬기기위해 계획했던 여러일들중의 하나로 장애인들에게도 양질의 예배를 꾸준하게 드릴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시작했다. 특히 새소망교회는 북가주밀알선교단 간사로서 오랫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던 훈련된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경렬 담임 목사는 ‘축복의 통로가 되자’는 “올해 교회 표어처럼 모든 성도들이 지역사회를 섬길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준비했을 뿐”이라면서 그 과정을 설명했다. 새소망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복음과 사랑을 통하여 진정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위한 사역을 계속해나갈 계획으로 있다.
또 산호세 새소망교회는 실리콘벨리 직장인과 사업가들을 위한 ‘수요정오의 쉼터’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 예배는 바쁜 일상중 한 시간이라도 영혼과 몸의 쉼을 얻을수 있게하자는 이경렬 목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교회 전도팀과 봉사자들의 수고로 찬양과 도전의 메시지,합심기도,교제등으로 한 시간정도 갖고있다. ‘수요 정오의 쉼터’에서 봉사하고 있는 신왕철 집사는 “초기에 10명미만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20여명 내외가 참석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와서 쉼을 얻고 영적 충전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호세 새소망교회는 산호세지역의 복음에 소외된 사람들을 공동체의 사랑으로 불러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 지역과 세계를 섬기는 예배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산호세 새소망교회는 오는 27일(토)부터 29일(일)까지 3일동안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렇게 삽시다 !’ 주제의 이번 부흥회 강사는 김용훈 목사(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 담임). 집회시간은 27일 오후7시 30분, 28일(토) 오전6시, 오후6시 30분,29일(일) 오전10시, 오후4시에 열린다. 교회 주소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CA 95054. (408)727-5950. www.sanjosenewhope.org.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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