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15일 세미나
주택구입 정보 제공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는 한인들에게 무료로 재정상담을 해드립니다”
민족학교(KRC·사무국장 윤대중)가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민족학교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택차압, 파산 등 경제위기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처한 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족학교는 15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타운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파산법 전문 제이 신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파산 방지 및 절차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파산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한인들의 재정상태를 살펴보고 파산이 불가피한 경우에 필요한 상세한 절차를 설명하게 된다.
또 주택차압 방지를 위해 LA 주민주택서비스국(LANHS)과 함께 한인 상담도 실시한다. 단, LANHS에서는 아직 한국어 상담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민족학교를 통해 무료 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와 별도로 민족학교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한인들을 위한 주택 구입 안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민족학교와 함께 무료 세미나를 계획 중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저스틴 장 윌셔-웨스트모어랜드 지점장은 “연방 금리의 인하와 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매물이 많이 있는 만큼 크레딧, 인컴 수준이 맞을 경우 주택 구입을 위해 좋은 시기”라며 “한인 바이어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23)937-3718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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