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 문화교실 디지털카메라 수업 수강생들이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티셔츠와 앨범을 만들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영어기초반 포함
컴퓨터 미술 포토샵 등
유능한 강사진이 강의
복지 프로그램도 다양
“올 한해는 배움과 함께 시작하세요.”
부에나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이지연) 문화교실은 신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개강한 문화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는 영어 기초반을 포함해 컴퓨터, 미술, 퀼트, 포토샵, 디지털카메라 등 약 20개의 다양한 과목을 개설했다.
이지연 관장은 “신년을 맞아 실력 있고 경험 많은 강사를 보강해 새롭고 알차게 단장했다”며 “직장인을 위해 저녁반과 주말반을 신설했고, 배우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모든 수업을 4주 완성 코스로 준비했다”며 많은 신청을 부탁했다.
문화교실 주요 과목은 다음과 같다.
▲왕초보 영어훈련: 영어에 자신이 없어 포기한 이민자를 위한 특수 교육 ▲영어기초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파견한 강사의 무료 강의 ▲컴퓨터 중급: 사진, 파일, 이메일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메일로 보내기 ▲성인미술: 소묘,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문화적 소양 등을 서울대 출신 현직 작가가 개별 지도 ▲학생미술: 아동반, 학생반, 지능개발, 창의성 개발, 서울대 출신 강사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앨범 및 티셔츠 만들기 ▲퀵북: 주류기업 직원을 지도하는 현직 CPA가 장부 및 재정 정리방법 강의 ▲퀼트: 내손으로 만드는 재미난 퀼트 교실.
코리안 복지센터는 이 밖에 성격유형 검사, 상담 프로그램, 금연 프로젝트, 사회복지 프로그램, 헬시 패밀리, 인턴십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 부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메디케어, 메디칼, 연금 등과 관련된 각종 상담과 신청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www.koreancommunity.org 또는 (714)449-1125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