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공문 담아… 이달말 오픈
각급 정부기관 한인위한 개설 잇달아
미국 내 각급 정부기관이 한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한국어 사이트를 잇달아 개설하고 있다.
LA 경찰국(LAPD)은 이달 말 홈페이지(www.lapdonline.org) 내에 한국어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LAPD는 한국어 서비스 외에도 스패니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총 14개국 언어로 공식 사이트를 연다.
이 한국어 사이트에는 영어로 소개된 모든 정보와 공문, 각종 범죄자 수배 정보와 실종신고, 새 법령 등이 한국어로 번역돼 실린다. 앞으로 이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태극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일리노이주 교통국(RTA)도 지난해 말 사이트에 한국어 안내 페이지(www.rtachicago.cokorean. asp)를 따로 마련하고 한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RTA는 일리노이주 6개 카운티를 연결하는 전철과 버스의 교통망을 실제로 운영하는 시카고 시 교통국(CTA)과 철도인 ‘메트라’ 등을 감독하고 교통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기관이다. 7일 현재 이 사이트의 한국어 도우미 코너에는 노선이나 시간표는 물론 요금 체계, 손상된 정규 승차권을 재발급 받는 방법, 각종 할인요금 카드의 신청법 등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최근 무비자로 미국 여행허가를 얻으려면 이용해야 하는 전자여행 허가 사이트(esta.cbp.dhs.gov)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으며 ‘온라인 운전학교’(www.master trafficschool.com)는 교통위반 고지서를 받은 한인들이 운전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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