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2010년 인구조사 놀웍사무소 개소식에서 제임스 크리스티 LA지역 디렉터(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리번 커팅을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내년 실시… 한인들 관심 당부
내년 실시될 10년만의 공식 센서스를 앞두고 남가주에서 인구조사 실무를 담당하게 될 LA카운티 첫 지역 사무소가 7일 문을 여는 등 본격 인구조사 준비가 시작돼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은 이날 2010년 인구 센서스 실시를 위해 LA카운티에 설치될 15개 지역 사무소 중 첫 번째인 놀웍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한인을 비롯한 이중언어 구사 인구조사원 모집 등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제임스 크리스티 센서스국 LA지역 디렉터를 비롯, 마이클 멘데스 놀웍 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인구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했다.
센서스국의 제니 주 담당관은 “해마다 3,000억달러 이상의 커뮤니티 예산이 인구수에 따라 지원되는데 그 기초가 되는게 센서스 수치”아려 “더 많은 한인들이 인구조사에 응할수록 한인 커뮤니티가 받는 혜택이 더 커지게 되므로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인구조사에서는 체류 신분 등에 대한 비밀이 보장되므로 불법체류자들도 센서스에 적극 참여하고 센서스 지역 사무소 등에서 일할 이중언어 구사 직원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한인들의 많은 지원이 요망된다고 주 담당관은 밝혔다.
현재 센서스국이 모집하고 있는 임시 직원들은 현장 작업 감독(FOS), 사무실 작업 감독(OOS), 행정보조(AA) 등이며 시간당 17~20달러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센서스국 웹사이트(www. census.gov/2010consusjobs) 참조. 문의 (866)861-2010
한편 2010년 센서스의 인구조사 기준일은 4월1일로 연방 센서스국은 이에 앞서 우편 또는 인구조사원의 직접 방문을 통해 미국 전역의 1억3,000만가구에 인구조사 설문지를 전달한다. 인구조사를 통해 모아지는 정보와 자료는 개인의 비밀이 보장된다.
<정대용 기자>은 이번 2010년 인구조사의 경우 조사 설문지 문항 내용이 역대 인구조사 가운데 가장 간단하고 짧은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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