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통해 아프리카 여성들을 축복하기 위한 샛별 전통 예술단 초청, 선교의 밤을 갖는다.

아프리카 선교대회를 위한 샛별 전통 예술단 초청 공연은 오는 16일(금) 오후 7시 30분 산호세 온누리 교회(담임 목사 김영련)에서 아프리카 선교대회를 겸하여 열린다. 이날 1부 선교대회는 아프리카 선교 동영상, 김평육 선교사의 설교와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의 비전을 북가주 지역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2부 샛별 전통 예술단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악기와 춤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드리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샛별전통 예술단 초청은 지난해 6월 29일(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던 초청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북가주 교민들의 요청에 따라 앵콜 공연으로 준비했다.샛별 전통 예술단은 미국에 입양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2세 유스들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09년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국-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샛별 전통 예술단이 문화교류대회를 위해 선교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에는 이미 할렐루야 축구단, 보엠뮤지컬, CCC찬양비전, 샛별 전통예술단 등이 참여 할 예정이어서 여성대회와 함께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16일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목사) 공연에 이어, 17일에는 남가주 가스펠교회, 18일에는 나성 한인감리교회에서 각각 공연을 갖고 2009년 여성대회를 알리며 단원 모집에 들어간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한국과 미국에서 최대 2천명의 단원을 모집하고 아프리카 10개국에서 2천 명의 여성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우간다에서 여성대회를 갖고, 아프리카 5개국 100개 도시에서 열리는 지도자 대회에서는 10만 명의 여성들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샛별전통 예술단(단장 최지연)은 한국 2세와 입양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나아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전도사역까지 감당하고 있다.

지난 85년부터 입양인과 동포 2~3세들을 대상으로 샛별 전통예술단을 구성한 최지연 단장은 남편되는 최창효목사(시애틀 베다니교회 담임)의 주일학교 어린이 학생 4명과 다른 교회 어린이 2명으로 샛별예술단을 결성한지 18년 만에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원을 개원하였다. 입양인과 입양인 부모, 동포 2~3세로 구성된 샛별 예술단은 사물 놀이팀, 국악팀, 한국 무용팀 등으로 구성, 지금까지 세계 13개국, 미국 내 20개 주 등 1,110여 회 순회공연을 했으며, 현재 단원은 60여 명이다. 2006년에는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주최한 한국-아프리카 전통문화 교류선교대회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으로 아프리카사람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선교대회및 샛별전통 예술단 초청 공연행사는 2009 한국 아프리카 여성대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산호세 온누리교회 주소 890 Meridian Way. San Jose.CA 95126. 문의(408)971-2353. (408)345-1727.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