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볼만한 곳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가을에 건강을 위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주말 하이킹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집 근처 계곡으로의 나들이나, 미션 트레일, 리저널팍의 트레일을 따라 걷거나 팔로마 마운틴 등산 등 초보자에서 숙련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샌디에고에는 제법 많다.
파웨이의 ▲구단랜치 보호구(Goodan Ranch Preserve)는 승마, 자전거, 하이킹을 할 수 있고 ▲보니타의 스윗워터 서밋(Sweetwater Summit)은 초보자와 숙련자를 위한 하이킹 코스가 있다. ▲라모나의 사이몬 보호구(Simon Preserve)는 초보자의 하이킹 코스로 좋고 승마도 할 수 있으며 ▲레익사이드의 오크오아시스 보호구(Oakoasis Preserve)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지만 식수와 화장실이 없다. ▲오션사이드의 구아홈 카운티 공원(Guajome County Park)도 초보자를 위한 트레일이 있다.
하이킹은 혈압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는 점에선 실내운동과 같은 효과가 있지만 무엇보다 집과 사무실 등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벗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심혈관계나 호흡기 질환, 앨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의한 후 하이킹을 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쉬운 코스부터 시작하고 반드시 두 명 이상 함께 하며 지도나 나침반을 소지하고 자신의 행선지를 누군가에게 알리고 자주 쉬면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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