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CCM 가수 소향과 정수진 특별출연

밀알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밀알의 밤이 오는 10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네번에 걸쳐 북가주지역에서 열린다.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최고의 CCM 가수이며,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가진 소향과 자폐증을 딛고 피아니스트로 우뚝 선 정수진양이 특별게스트로 초청되어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소향은 결혼초 암 진단을 받고나서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한 후 찬양가수로 헌신하기로 작정, 그후 그룹 POS를 결성해 찬양사역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CCM가수로서는 드물게 일반대중에게도 그 가창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일반방송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다.

북가주밀알선교단의 단장인 천정구 목사는 “장애인들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을 담고 있지요. 그 아름다움을 북가주 교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북가주밀알선교단의 밀알의 밤은 10월2일 (목) 오후8시 헤이워드 섬기는 교회(담임 정정일 목사)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몬트레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최고의 CCM 가수이며,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가진 소향과 자폐증을 딛고 피아니스트로 우뚝 선 정수진양이 특별게스트로 초대된다.

소향은 결혼초 암 진단을 받고나서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한 후 찬양가수로 헌신하기로 작정, 그후 그룹 POS를 결성해 찬양사역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CCM가수로서는 드물게 일반대중에게도 그 가창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일반방송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다. 그의 히트곡 가운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는 선교의 열정과 영혼을 울리는 최고의 곡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녀의 간증과 대표곡들, 그리고 열린음악회를 통해 소향을 알렸던 You raise me up 을 부를 예정이다.

자폐피아니스트 정수진양은 4살 때 자폐진단을 받았지만 절대음감의 능력을 인지한 어머니와 선생님의 피나는 지도와 훈련으로 음악대학에 진학하여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콩쿨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갖고 있다. 밀알의 밤에는 이밖에도 임마누엘장로교회 어린이 합창단, God’s Image,뉴콰이어 합창단, 장애아 아버지로 구성된 Great Papas, 사랑의교실 아동들, 수어찬양팀 등이 특별출연한다.

손원배 목사(북가주밀알 이사장)는 밀알의 밤을 통해 치유와 회복, 장애인과 이웃들의 하나됨을 통해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선교단은 예년에 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과 같이 올해에도 같은 수준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헌금을 쓸 계획으로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천정구 목사는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의 정신은 더욱 더 큰 빛을 발한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 그리고 소망을 줄 것임을 확신한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회 및 후원문의 : 천정구 단장 408-605-2134, 홈페이지 : www.milalnc.com

* 2008년 북가주밀알의 밤 일정

▲ 10월 2일(목) 헤이워드 섬기는교회(정정일 목사) 오후 8시
26555 Gading Rd. Hayward, CA94544

▲ 10월 3일(금),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오후8시
50 Northridge Dr, Daly City, CA 94015

▲ 10월 4일(토),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오후 6시 30분
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34

▲ 10월 5일(일), 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이강웅 목사) 오후 5시
285 B Carmel Ave, Marina, CA 93933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