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특강과 기도>

“GPM(Go and Preach Mission) 선교센터는 말씀에 대한 목마름과 선교에 대한 열정, 중보기도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나 와서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입니다.”

산호세에서 매주 수요일오전에 모임(10시-11시30)을 갖고 있는 GPM선교센터는 교파를 초월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이 땅의 교회와 도시를 위해 중보기도로 섬기는 공동체로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은 누구나 찾아와 함께 할 수 있다. 2006년 4월 19일 이 모임은 지역이 말씀안에서 깨어나고 스스로 말씀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돕기위해 조경호 목사의 출애굽기 성경공부로 시작됐다. GPM센터의 구성원은 교파를 초월해 각자의 교회에서 성실히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로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대로 살기를 갈망하며 선교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있는 훈련이 필요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경호 목사(산호세 중앙침례교회 담임)의 출애굽기 강해로 시작된 성경공부는 로마서, 골로새서,에베소서,여호수아서 강해로 5차까지 진행됐다. 조 목사에 이어서는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 담임)가 2008년 1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창세기 12주과정의 성경공부를 실시했다. 이어 성도현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는 2008년 4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12주과정의 갈라디아서 강해를 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는 강밝내 목사(Truelight Church)가 느혜미야 강해를 하고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회복해가는 리더십’을 주제로 12주과정 강해를 하게된다. 강사는 말씀사역에 충실한 지역사회 목회자들이 와서 말씀을 전해주게 된다.

GPM 센터의 목적은 하나님의 절대권위아래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추구함에 있다. 또 성경말씀에 근거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순종하는 삶, 주님의 임재와 부흥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삶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땅의 영적 부흥을 막고있는 어둠의 영과 전쟁하며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위한 중보자로서의 역할과 선교적 삶을 살아갈것을 추구하고 있다.

2년의 세월이 지난 GPM 센터는 말씀을 공부함과 아울러 강밝내 목사의 느혜미야 강해가 시작되면서 구체적인 중보사역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 강 목사는 그간 지역을 위해 그룹으로 중보기도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교훈련,중보 기도, 연합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선교사역을 해나갈 계획이다. GPM센터는 말씀훈련을 통해 실력과 영성, 지도력을 키우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므로 장,단기 선교지원에 비전을 두고 있다. 센터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장승은 전도사는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알지 못하고 임재가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 없는 일을 하고있는지도 모른다”’면서 “우리의 방황과 무지,소모를 줄이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위한 일에 센터가 작은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GPM 센터 3360 Cabrillo Ave. Santa Clara.CA 95051(교포시장뒤. Machado Park 빌딩내). 문의 (650)279-9235 (장승은 전도사)

<손수락 기자>sooraks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