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제일침례교회 역사는
1973년 1월에 황임춘 목사님이 개척하고 2대 목사인 윤영준 목사가 25년간 섬기고 그 다음은 김석철 목사가 4년반을 섬기고 지금 내가 부임한 것은 2년 8개월이 되었다.
- 어떤 소명으로 목사가 되었는가
나는 박사과정을 공부하려고 미국에 왔다가 유학생교회를 개척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목사의 소명을 주셨어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신학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었다.
- 목회 철학과 비전은
첫번째로 영혼구원하는데 힘쓸것이고 구원받은 세상에서는 어떻게 삶을 살 것인가를 훈련시키고 양적으로 질적으로 건강하다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해 주실거라 믿는다. 그리고 나의 비전은 주님 나라를 더 확장 할수있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만드는 것이다.
- 목회할때 보람과 힘들었던 순간은
보람있을때는 예수님 모르던 사람이 하나님 백성으로 탄생 되었을 때 또, 인격적으로 정말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시간이 지나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모습을 보았을 때이다.
힘들때는 교회내의 문제로 성도들간 의견 대립과 갈등이 있을 때 겪는 아픔이다.
-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이라 생각하는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곳이고 예수님 믿고 구별된 사람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만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라 생각한다.
- 독특한 전도 방법을 가지고 있는가
지속적인 관계로 꾸준하게 연락과 만남을 통해 조금씩 상대의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 말씀도 전하고 책자도 전한다.
- 하나님이 주신 은사(재능)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하나님이 나에게 준 가르치는 은사가 있다. 가르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과 영향을 많이 준다. 그리고 격려와 미소가 많다고 성도들이 얘기해 준다.
- 좋아하는 성경 말씀은
로마서 8장 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북가주에 교인 수에 비해 교회가 많다고들 하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는지
어떤 각도로 보는가 하는 것이다. 북가주에 교인들 수에 비해 교회가 많다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다. 교회가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역할을 가지고 있다.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세울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지만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뜻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여러분에게 하시고 싶은 말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관계이다.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이 두 관계를 잘 이을 수있다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세상에서 좋은 관계를 맺길 바란다.
상항제일침례교회 문의 : (415) 994-6362, 주소 : 1400 Hillside Blvd South San Francisco, CA 94080
<김민호 기자> sfm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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