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100m 결승에서 자메이카의 셸리-앤 프레이저(21)가 10초 7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금메달을 차지한 프레이저만큼이나 시선을 끈 것은 자메이카의 셰론 심슨(24)과 케론 스튜어트(24)이 나란히 2위로 들어왔다는 사실이었다.
심슨과 스튜어트는 10초 98로 동시에 골인했다. 두 선수의 동률 기록에 메달 색깔을 구별하기 위해 사진 판독까지 동원됐다. 하지만 판독 결과 우열을 가릴 수 없어 두 선수는 공동으로 은메달을 수상하게 됐다. 시간을 1/100초까지 세분화하다 못해 사진판독까지 동원해 순위를 가리는 육상 종목의 특성상 공동 은메달 수상이란 이례적인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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