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오재봉) 관계자들은 오는 7일 개최되는 제13회 한국 소년소녀 가장 및 북가주 노인회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베이지역 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금 모금 골프대회 이광용 준비위원장과 오재봉 회장은 2일 삼원가든에서 열린 모임에서“세탁협회만으로는 한국의 소년소녀 가장들과 북가주 노인회인 이스트베이 노인회, 상항 한미노인회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힘들다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광용 위원장과 오재봉 회장은“특히 이스트베이 노인회가 현재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베이지역 한인동포들이 많은 도움을 주면 적지만 뜻 깊은 기금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가주 한인세탁협회의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오는 8월 7일(목) 오후 1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크(10051 Doolittle Dr. Oakland, CA 94603)에서 열린다. 체크인은 낮 12:30분까지 이며 참가비는 100달러 이다. 문의: (510) 569-5555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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