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상항교회등 3곳서. 선교 뮤지컬 ‘In Good’s Time’.
북가주4개단체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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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남,북가주지역 어린이들이 서로 섬기며 하나되는 음악 축제가 될것입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의 오는 8월 공연 준비를 위해 산호세를 방문한 노형건 단장은 “1부 북가주 찬양단체,2부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선교 뮤지컬로 열릴 공연은 남,북가주어린이가 하나되는 찬양 축제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지난 7일 기자를 만난 노형건 단장은 “ 80여명의 단원중 50여명이 출연할 제24회 정기공연은 한인 2세들의 세상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북가주에 울려퍼지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북가주한인기독교 TV방송국(대표 유택종) 후원을 위한 이번 공연의 1부 순서에는 임마누엘장로교회 어린이 찬양대(지휘 강소연), S. F.God’s Image(대표 정현), G2M(대표 홍원호), CENT(대표 김애경)등 4개단체가 특별출연한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선교뮤지컬 공연은 오는 8월 9일(토) 저녁7시 순복음상항교회(담임 목사 오관진), 10일(일) 오후5시 30분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13일(수) 저녁7시 30분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 뮤지컬 ‘In God’s Time”은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아이들이 타임 머신을 이용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최정휘 오페라 합창단 뮤직 디렉터가 설명했다.
또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강소연씨(임마누엘 장로교회 어린이 찬양대 지휘)는 공연팀 200여명이 출연하는 마지막 순서는 통해 북가주와 남가주가 하나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무대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UC Davis에서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한 강소연씨는 1년전부터 어린이 찬양대 지휘를 맡고 있다.
이번에 북가주 공연에 나선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은 1991년 노형건 단장에 의해 LA에서 창단됐다. 합창단은 그간 자라나는 미주 한인2세들에게 한민족의 긍지와 올바른 믿음을 심어주고 백인과 흑인,히스패닉등 타민족과 찬양을 통해 교류하며 새시대를 향한 선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9세부터 16세까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합창단은 2004년 우간다와 르완다에서 선교 뮤지컬을 공연을 비롯 전 세계를 향한 폭 넓은 활동을 계획중이다. 특히 노형건 단장은 월드비전 음악 홍보 대사, 라디오 프로그램 ‘Home Sweet Home’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선교 뮤지컬 북가주 공연은 북가주한인기독교 TV방송국이 주관하며 본보 특별후원, 북가주지역교회협의회 후원등으로 열린다.
공연문의 (408)472-5861,(408)979-9248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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