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나 무이자의
시 융자 프로그램 인기
풀러튼 시는 소득 수준이 낮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금리나 무이자로 주택수리 비용을 융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풀러튼시는 ‘주택 개조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에서 요구하는 인컴 가이드라인에 맞는 주민들에게 현행 금리보다 낮거나 아예 이자를 받지 않고 집 수리비용을 융자해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실비아 차베스 어시스턴트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저소득층이나 소득이 낮은 주민들에게 집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질 높은 삶과 집 가치를 보호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격을 갖춘 시민들에게 3만5,000달러 미만의 융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리는 6%미만으로 최고 15년 이내에 돈을 갚으면 된다. 또 저 금리를 낼 수 없는 주민들은 아예 금리가 없고 월 페이먼트가 없는 융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무이자 프로그램은 62세이상의 주택 소유주로 소셜 시큐리티를 비롯해 연방이나 주 정부로부터 생활비를 보조받는 주민들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들은 (714)738-6874 체베스를 통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는 풀러튼 시청(303 W. Commonwealth Ave.) 2층 ‘하우징과 커뮤니티 개조 오피스’(Housing and Community Rehabilitation office)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www.ci.fullerton.c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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