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사우스베이 100도 넘는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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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지 베이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본보 13일자 A1면 기사 참조)되면서 에어컨 사용량 또한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스트베이 지역과 사우스베이 지역의 기온이 100도를 넘어설 것이라는 국립기상청의 예보가 나오자 샌프란시스코, 페닌슐라, 이스트베이 도시들, 산타클라라 밸리 지역에는 혹서주의보가 잇달아 발령되고 있다. 특히 각 지역 당국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에게 시원한 실내에서 지낼 것을 조언했다.
브라이언 탠틴거 국립기상원 기상관은 “오늘 오후부터 주말까지 지속되는 땡볕더위는 다음주 초부터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이지역의 여러 도시들이 역대 무더위 기록들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 물을 많이 마시고 ▷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항상 체크하며 ▷ 차안 온도가 150도를 넘을 경우 어린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차안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도록 할 것등을 당부했다. 이외에 ▷ 집밖의 활동을 줄인이고 ▷ 사물을 혼동하거나, 몸에 피로가 느껴질 때, 오한이 날 때, 현기증이 나거나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등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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