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부르노, 칼트레인 사고발생 주민 1명 숨져
19일(토) 새벽 산 부르노 칼트레인역에서 철로를 횡단하던 주민이 칼트레인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약 3시간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크리스틴 던 산 부르노 칼트레인 대변에 따르면 19일 새벽 5시 35분 철로를 횡단하던 주민이 남쪽 방향으로 달리던 440번 칼트레인에 치여 숨졌으며 이 사고로 샌프란시스코와 산 부르노를 통과하는 칼트레인이 3시간이 지난 오전 8시 이후에야 개통됐다.
사고로 숨진 주민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산마테오 카운티 경찰국은 사건의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SF, 15분만에 살인사건 2건 발생
18일(금) 샌프란시스코에서 15분 사이에 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10시 47분경 발레조에 거주하는 24세의 케이스 존슨씨가 1500번지 맥키논 에비뉴의 정차해둔 자신의 차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발생한 숨진지 15분 뒤인 이날 오후 11시께 산라파엘에 거주하는 21세의 칸토 알다나씨가 2300번지 미션 스트릿에서 총격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
사건을 조사중인 SF경찰국은 미션 스트릿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 지역 갱들의 다툼을 벌이던중 발사된 총알에 인근을 지나가던 칸토 알다나씨가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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