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진출 사업의 꿈 펼친다”
한때 한인사회에서‘좌청용 우백호’공원 묘지 분양사업으로 널리 알려져있던 월터 김(Walter Kim.사진) 회장이 베트남에 진출, 비지니스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월터 김 회장은 5년전부터 베트남 재건축에 관심을 갖고 진출을 모색해 왔고 결국 지난 2005년 6월 금강고려화학(대표 정몽진)과 영풍정밀주식회사로부터 수출 총판권(Distributor ship)를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강고려화학이 생산 수출하는 제품은 페인트를 비롯한 각종 건축자재이다. 영풍정밀(주)에서 수출하고자 하는 것은 산에도 견디어내는 내산과 부식이 잘 안되는 내식 제품이다.
품목으로는 알카리성에 강한 펌프와 벨브, 파이프, Foundryd와 FRP 이다. 김 회장은 이러한 제품은 화력과 수력, 열병합 발전소,금속 제련소,제지및 펄프공장등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17년간 공원 묘지사업을 하다가 은퇴한 월터 김 회장(72)은 이러한 제품의 수출사업을 혼자하기는 힘이들어 베트남 현지에서 제품 판매에 뜻이있는 사업 동참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판매처가 정해질 경우 서울 본사에서는 엔지니어팀과 세일즈팀을 파견,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서게된다.
월터 김 회장은 “베트남내에서는 현재 재건축 사업이 매우 활발하다”면서 월남 재건사업에 뜻있는 동포들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650)868-3355. walterbkim@yahoo.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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