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침례교회에서 29일 열린 영어권 청소년 집회 참석자들이 다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뜨겁게 찬양을 부르고 있다. <사진과 자료. 유현숙 간사 제공>
인터콥 월드미션 .새누리침례교회서 영어권 청소년 집회
김언약 선교사”십대들이 세계선교 주역’ 강조
미전도 종족 선교단체인 인터콥(InterCP)의 영어권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월드미션 집회가 지난 29일 새누리 침례교회(Mountain View위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저녁5시부터 열린 집회에는 베이지역교회에서 300여명이 넘는 1.5세와 2세 영어권 학생들이 참석,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는 인터콥 한국본부의 청소년 사역 책임자(Director)인 김언약선교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한인영어권 10대 청,소년들이 이 시대의 마지막 세계선교의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삶 속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며,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세계선교의 꿈을 가지고 살 것을 부탁했다.
특히 그는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시대가 되어 생활하는 21세기에 영어권 한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더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 선교사는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글로벌 리더쉽(Global Leadership), 글로벌 파트너쉽(Global Partnership), 글로벌 비젼 (Global Vision)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언약 선교사는 BTJ Movement(백투예루살렘운동: 복음이 예루살렘을 출발해서 전세계에 전파되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는 선교운동)에 영어권 한인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준비해 마지막 선교운동의 주자로 주님께 쓰임 받도록 모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를 주최한 인터콥의 영어권사역부(EM)는 베이지역 교회들의 영어권10대 청소년들의 초교파(Non-denomination)모임이다. 베이지역 월드미션 담당자인 유현숙 간사는 “월드미션은 세계선교를 위해서 월 1회 영어권 한인 10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를 목적으로 모임을 갖고있다”면서 모일때마다 전세계의 미전도 종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복음이 들어가지 않는 미전도 종족과 나라는 전세계에 3,600개의 종족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청소년 월드미션모임에는 10대 영어권 청소년들은 누구든지 참석해서 함께 기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올 8월에는 제 2회 미주 인터콥주최 청소년캠프(Camp)가 아리조나주 휘닉스(Arizona, Phoenix)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인터콥 미주 코디네이터, 김미라간사. 전화;925)212-9506, 베이 지역 월드미션 담당자: 유현숙간사, 전화:510)209-2074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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