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사 ‘한국 역사문화 세미나’ 참가 지원 위한
한국역사 및 문화 기념품, 한국음식 등 판매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산하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위원회(http://cafe.daum.net/KOHEC)’가 일선 교사들의 LA 코리아 아카데미 ‘한국역사문화 세미나’ 참가를 지원하고자 기금 마련 바자회(본보 9일자 A3면 보도)를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리콘밸리 한국학교(쿠퍼티노 하이스쿨: 10100 Finch Ave, Cupertino) 카페테리아 앞에서 개최한다.

일선 교사의 세미나 참가 지원은 ‘요코대책위원회(위원장 허준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이미 쿠퍼티노 연합교육구 관할 라슨 중학교 언어 담당 교사 1명이 봄 세미나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요코대책위원회’와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위원회’는 향후 여름 세미나부터는 더 많은 교사들을 모집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태극기, 태극기 배지, 누비지갑, 누비필통, 매듭 휴대폰 고리, 부채, 복주머니 등 청소년과 외국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좋은 한국역사 및 문화 관련 기념품들과 홈메이드 밑반찬을 비롯해 떡볶이, 오뎅, 김밥 등 각종 한국음식들이 판매된다.

또 이날 바자회에서는 환경 수세미, TV, 스키, 도서 등 다양한 기증물품들도 함께 판매된다. 관련 문의 전화 (408) 209-8394.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