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밴더바크(오른쪽) 뉴저지주 하원의원이 20일 손인자(가운데)씨에게 문화예술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손씨의 동생인 손인환 동국대학 교수.
‘손 아시안문화예술재단’의 손인자(사진) 대표가 샬롯 밴더바크 뉴저지주 하원의원의 문화예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밴더바크 의원은 20일 손 대표가 운영하는 포트리 소재 ‘손인자 아트 컬렉션 갤러리’를 방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서양과 동양의 문화 및 예술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씨는 앞으로 주 정부 관련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고 아시안 예술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밴더바크 의원에게 전달하게 된다.손씨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문화와 예술을 미 주류사회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됐다는 사
실에 대해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손 아시안문화예술재단’의 대표로 활동해 오고 있는 손씨는 뉴욕한인회 부회장, 뉴저지 사법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 아름다운 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인사회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뷰/ 뉴저지주 하원 문화예술자문위원 위촉 손인자 씨
“예술품과 골동품이 좋아서 취미로 시작했는데 주 정부의 문화예술 자문위원으로 위촉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샬롯 밴더바크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문화예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손인자씨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품 수집을 취미로 하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마치 박물관에서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본인도 그런 분위기가 좋아 각종 예술품 수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손씨는 “비록 대단한 직책은 아니지만 우리의 훌륭한 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홍보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에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 트렌턴을 열심히 오가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더바크 의원은 “아시안계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손인자씨의 지식을 높게 평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손씨로부터 많이 배울 생각”이라고 전했다. 밴더바크 의원은 이어 “한국의 예술품을 보면 참으로 평화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손씨를 각종 문화 행사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손 아시안문화예술재단’의 대표로 있는 손씨는 뉴저지의 각종 문화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전시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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