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화면(위)과 링크된 한글 공약 페이지
의보 제공 등 공약 게재...한인 표심잡기 나서
‘2008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로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자신의 선거 홈페이지(www.barackobama.com)에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들을 한글로 게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바마 의원은 ‘아태 이민자에 대한 오바마 의원의 입장’이라는 한글 안내서(http://obama.3cdn.net/8f4d37b80b9e51623b_t6m6bn6at.pdf)를 통해 미국 의료시스템 현대화와 질병예방 장려, 공중보건 강화를 약속했으며 가족이별 방지와 H-1B 비자 보완을 최우선적으로 다룰 이민개혁법안의 포괄적인 개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수민족들이 운영하는 스몰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투자와 기술보조를 늘리고 융자 차별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서류미비학생 구제법안인 드림액트 통과와 낙제학생방지법(NCLB)재정비, 이중언어교육강화 등을 약속했다.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홈페이지에 밝힌 아태계 정책은 ▲전 국민의 실질적인 의료보험 대책 ▲인종분류조항과 차별정책 법안 폐지 ▲이민정책의 개혁 ▲이민자 자녀들을 위한 교육 투자 확대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및 지원 등 5가지다.
한편 오바마 선거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인 선거자원봉사자 윤혜인 변호사의 활동 동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은 로스앤젤레스 청소년범죄 법정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 변호사가 지난해 10월 이민자 거주 지역에서 오바마 의원에 대한 지지활동을 벌인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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