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한인과 다민족이 매년 함께하는 화합의 잔치인 ‘한미문화축제’가 올해 제15회를 맞아 7월27일 아이젠하워팍에서 펼쳐진다.
KAALI 이기철 회장은 “이달 13일 낫소카운티 공원국 관계자 및 롱아일랜드 지역 다민족 대표들과 만나 올해 한미문화축제의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미문화축제는 롱아일랜드한인회(KAALI·회장 이기철)가 주최하고 낫소카운티 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폭우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었다. 하지만 두 달 뒤 같은 장소에 유치한 KBS 전국노래자랑에 1만여명 이상의 한인이 운집, 한인들의 또 다른 저력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 회장은 “이번 모임에 함께 자리한 지역사회 소수계 대표와 공원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행사를 기억하며 올해 한미문화축제에도 벤더와 부스 설치 등 다각도의 협조와 배려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입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래자랑 1주년 기념무대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년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온 한미문화축제의 올해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올해도 축제 준비와 당일 행사 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도 적극 환영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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