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뉴욕한인회는 이세목 회장이 오는 18일 부산 해양대학교를 방문, 김순갑 총장과 해외인터십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한인회는 앞으로 부산해양대학교를 졸업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졸업예정자들 가운데 우수 인재를 선별해 뉴욕일원 업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노동부와 부산광역시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것으로 이르면 오는 3월 초 인턴회사별 관련 전공 학생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 노동부와 부산광역시는 뉴욕지역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는 학생들에게 항공료 및 3개월분 체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턴 자리를 제공하는 뉴욕일원 업체나 기관에서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단 비자(J-1)를 발급하기 위한 스폰서만 가능하면 된다. 인턴 기간은 3개월이며 이 후에는 해당 업체나 기관들이 필요한 경우 H-1비자로 전환해 정식으로 고용할 수 있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부산해양대학교와의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사업을 점차 부산대, 동아대, 경상대 등 부산지역 전 대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세목 회장은 18일 부산대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속의 한인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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