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야 앞으로 어디로 향해 나아갈지 알 수 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보국의 임영진(미국명 제이슨) 특별보좌관은 15일 청소년 모국방문 사업을 실시하는 뿌리교육재단(회장 신영수) 주최로 1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제9차 뿌리포럼’에서 “인생은 농사와도 같아서 뿌리가 중요하다. 뿌리는 시작을 뜻하는 만큼 인생 여정의 출발점에 있는 청소년들이 흔들림 없고 성공적인 인생을 꿈꾼다면 뿌리부터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1부 기념행사에 이어 제8차 모국방문 참가자들이 넘치는 끼와 재주로 클래식 연주와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재단이 8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에세이 공모에서 한보람양과 김란양이 공동 최우수상을, 전아리사양, 김형진군, 고정원양, 이지우군 등 4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배민주양을 비롯한 7명에게는 모국연수 한글상이 수여됐다. 이외 학부모 간사로 수고한 제니 김씨에게 봉사상이, 재단 활동에 기여한 다수의 이사들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재단은 올 여름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9차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의 신청서 접수를 공식 시작했다. 올해 모집 인원은 9, 10학년에 재학하는 고교생 70명과 대학생 10명이며 신청마감은 4월15일이다. ▲문의: 212-768-8866, 718-224-4121 ▲www.kayacny.org
<이정은 기자>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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