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간호협회(NYKNA) 강원희 회장은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YKNA의 강 회장은 “현재 간호협회에는 650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간호사 진출을 앞둔 대학(원) 재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 역할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내 간호 인력 수요 증가와 함께 한인 간호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뉴욕한인간호협회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81년에 창설된 NYKNA는 올해 27년째를 맞으며 뉴욕시 한인 간호사들의 단합과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 회장은 한인사회 더 많은 간호사 배출을 위해 선배 간호사들의 역할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그는 “지난 연말에 열린 간호사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는데 여기서 선·후배간의 정보 교환과 인맥 형성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간호사들이 미국 내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간호사들의 향후 사회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줄 수 있는 관계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확대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 교환을 2008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설정한 NYKNA는 오는 3월15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4월에는 제3차 NYKNA 컨퍼런스가 열리며 이날 현직 간호대학 교수 및 간호사들이 신부전증 치료 방법 및 주의력결핍증, 위산과다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강의한다.6월에 열릴 바비큐 파티는 선후배 간의 정보 나눔터로 취업 시 인터뷰 보는 요령 및 취업 준비 전반에 필요한 정보들이 현직 간호사들의 경험담을 통해 소개된다.
또 7월부터 12주간 RN 리뷰코스 강의가 진행되며, 10월에는 뉴욕지구한인개업의협회와 플러싱병원과 공동 개최하는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준비돼 있다. 강 회장은 “NYKNA는 대학(원)에 진학 중인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웹사이트(www.nykna.org) 운영 등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며 “아울러 회원들이 힘들면 찾아와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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