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 11일 체감온도가 0°F를 기록하는 강추위가 급습했다.
뉴욕이 꽁꽁 얼어붙었다.
강풍까지 동반한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로 11일 뉴욕의 낮 최저 기온은 화씨 13도(섭씨 영하 9.5도), 체감온도는 화씨 0도(섭씨 영하 16도)를 기록했다. 특히 화씨 15도(영하 9도)가 예보된 12일은 눈, 비가 예상, 도로결빙에 의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있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눈, 비가 예상되는 12일과 13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2일 최고 화씨 25도(섭씨 영하 4도)-최저 화씨 15도(섭씨 영하 9도) ▲13일 최고 화씨 31도(영하 1도)-최저 화씨 27도(영하 3도) ▲14일 최고 42도(영상 5도)-최저 화씨 27도(영하 3도) ▲15일 최고 41도(영상 4.5도)-최저 28도(영하 2도) ▲16일 최고 35도(영상 1.5도)-최저 22도(영하 5도) ▲17일 최고 34도(영상 1도)-최저 26도(영하 3도) ▲18일 최고 36도(영상 2도)-최저 24도(영하 4도) ▲19일 최고 33도(영상 0.5도)-최저 23도(영하 4.5도) ▲20일 최고 31(영하 0.5도)-최저 30도(영하 1도)가 예상된다며 이번 추위는 일주일 이상 계속 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갑자기 들이닥친 이번 한파로 방한복에 내복까지 입었다는 한 한인은 “오늘 추위는 살을 에는 듯한 극단적인 추위”라며 “방한복은 물론 내복, 목도리와 장갑, 마스크까지 착용 했는데도 강풍에 추위가 뼈 속으로 파고드는 느낌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인은 “전형적인 뉴욕의 겨울 날씨다”며 “찬바람이 세게 불어 얼굴이 갈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추운날씨로 건강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문의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는 혈압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체온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ems.com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