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9일과 10일 양일간 4개 주에서 재격돌, 승기 잡기에 나선다.
이들 두 후보는 9일 루이지애나주(프라이머리)와 워싱턴주(코커스), 네브라스카주(코커스)에서 10일 메인주(코커스)에서 격돌한다. 이번 경선은 ‘수퍼화요일’ 이후 유권자들의 표심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2008 대선’ 2라운드의 풍향계가 될 것이라 주목되고 있다. 특히 8일 현재까지 힐러리 후보와 오바마 후보 모두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매직넘버인 2,025명을 확보하지 못해 ‘수퍼화요일’ 이후 첫 번째 대결이 열리는 이번 주말 경선에 유권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화당 후보로 거의 확정된 매케인 상원의원은 당내 단합을 이끌기 위해 대권도전을 중도 포기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의 회동을 제안하는 등 보수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하지만 공화당도 9일 루이지애나주(프라이머리), 워싱턴주(코커스), 캔사스주(코커스)에서 경선을 치른다.
▲포스트 ‘수퍼화요일’ 주말 경선 일정
9일
루이지애나주(민주 공화)프라이머리
워싱턴주(민주 공화)코커스
네브라스카주(민주)코커스
캔사스주(공화)코커스
10일
메인주(민주)코커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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