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봉사교육연구원(SEKA)이 ‘청소년 취미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작, 한인 청소년들의 길잡이로 나선다.
‘미래의 문(Doorways to the Future)’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될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미활동을 제공, 한인 청소년들이 취미활동에서 얻은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미래의 문’ 프로그램은 대학진학 및 최상위 전문직 진출에만 초점을 맞춘 일반적인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과 달리 중등 전문직과 기술, 서비스 관련 직종 등을 망라하고 있어 기대가 모으고 있다.
SEKA에 따르면 ‘미래의 문’ 프로그램은 ‘알자’, ‘놀자’, ‘하자’ 세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알자’ 프로그램은 간담회 형식으로 해당취미 및 직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 그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놀자’ 프로그램은 ‘알자’ 간담회를 통해 비슷한 취미나 관심을 갖게 된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이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과 후 과외 활동의 장이고, ‘하자’ 프로그램은 취미와 직업에 대한 개인적 관심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각 분야 전문가와 연결, 정기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다.
뉴욕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미래의 문’ 프로그램 첫 번째 ‘알자’ 모임은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SEKA 라운지 (35-20-147St. 2층 플러싱)에서 김창종 토탈 이스테니트 감독을 초청해 열린다. 김 감독은 이날 유씨씨(UCC) 제작, 유튜브(Youtube) 등 인터넷 출판, 다큐멘터리제작, 동영상 저널리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정희 사무국장은 “‘알자’와 ‘놀자’ 프로그램은 인원제한이 없으나 ‘하자’ 프로그램은 클래스 당 5명으로 인원을 제한 한다”며 “SEKA는 하자 프로그램을 위해 인터넷 데이터베이싱과 다큐멘터리 등 동영상 제작과 원예, 요리, 글쓰기, 육상, 은행, 인터넷, 케이블, 전화회사 등
에 근무하는 기술 및 서비스직 종사자들을 강사진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718-961-316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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