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와 아시아계 단체들이 실시한 선거 및 투표교육 웍샵에 참가한 뉴욕시 선관위의 함영란(가운데) 통역관이 투표기기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본보가 ‘참여 2008’ 대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및 아시아계 단체들이 ‘선거 및 투표교육 웍샵’ 을 공동으로 실시,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투표율 증진을 기원했다.
2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웍샵을 실시한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와 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 사무총장 이원경), 플러싱한인회(회장 이에스더), 롱아일랜드 중국계아메리칸연합(OCA-LI 회장 글레이디스 얀), 퀸즈중국여성협회(회장 그레이스 맹)등 플러싱 지역 아시안 아메리칸 시민단체들은 오는 2월5일 수퍼 화요일 뉴욕프라이머리에서 ‘투표율 50%’ 달성을 기대하며 아시안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웍샵에 초빙된 뉴욕시 선관위의 함영란(Rose Ham) 통역관(공화당 소속)은 “뉴욕프라이머리는 18세 이상 미국시민으로 유권자등록 시 정당 선택을 한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특히 퀸즈 지역은 연방법에 의해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언어의 불편없이 투표를 할 수 있다.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통역서비스를 요청할 권리가 있고 투표소내에 3분간 있을 수있다”고 밝혔다. 함 통역관은 이날 투표기기 사용법과 투표소 내에서의 유권자의 권리 등을 설명, 신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권자센터 박제진 변호사는 “뉴욕프라이머리 투표 용지에는 이미 사퇴한 후보들의 이름이 기재돼 있는 등 혼란이 예상된다”며 “2일 현재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후보가 공화당은 마이크 허커비, 존 매케인, 미트 롬니, 노널드 어네스트 폴 후보가 경선을 벌이고 있어 이미 사퇴한 루돌프 줄리아니 후보 등을 선택할 경우 사표가 된다”고 강조했다. 5일 실시되는 뉴욕프라이머리에 참가한 유권자들은 정당 별로 색깔(민주 녹색, 공화 적색)이 다른 투표용지에 대통령 후보 1명과 대의원 6명을 선택해야 한다. 대의원은 연방하원의원 지역구로 구분된다.
한편 선거당일 뉴욕뉴저지프라이머리 한인 밀집지역 각 투표소에서 출구조사 및 한인유권자 불편사항 접수를 실시하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와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ALDEF)은 2일, 뉴저지 유권자센터에서 출구조사원 교육을 실시, 한인 및 아시안 유권자들의 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뉴저지 지역 출구조사원은 약 20여명으로 뉴저지 포트리와 팰팍 각 투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뉴저지 지역 출구조사는 주정부가 한국어 선거 서비스 제공에 보다 빨리 나설 수 있도록 하기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뉴욕은 유권자센터와 청년학교, AALDEF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베이사이드 지역은 유권자센터, 플러싱 지역은 청년학교가 각각 담당한다.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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