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를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난 28일 3년 임기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본보 1월29일자 A4면>된 진재곤(사진)씨는 29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30~40대 신입회원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봄이 오면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골프 대회 및 야유회를 개최해 향군 단체는 지루한 노인 단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는 진 신임회장은 “재향군인회 회원은 한국 방문 시 의료혜택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 이용이 가능하며, 매년 단체로 한국 방문 시 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약 6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단체 중 하나인 재향군인회에 젊은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향군인회는 한국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미국 내 한국 참전 용사들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 사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감당하는 재향군인회에 더욱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지난 1972년 공군 소령으로 예편한 진 신임회장은 1990년 공군전우회 회장으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에 가입했으며 지난 3년간 공군부회장으로 봉사해 왔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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