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용·가치평가
미 전국의 공립대학들을 대상으로 100위 선정
유명 교육잡지인 키플링저(Kiplinger)가 미 전국의 공립대학들을 대상으로 교육비용과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UC버클리가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플링저에 따르면 2007-08년 UC버클리 가주 학생들의 평균 교육비용은 2만3,466달러, 비 가주 학생 4만3,086달러로 집계됐다. 졸업후 평균 부채는 2만1,735달러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의 대학들중 UCLA는 10위, UC샌디에고 11위, UC어바인 21위, UC산타바바라 29위, 칼폴리 주립대 41위, UC데이비스 48위, UC리버사이드 99위에 등재됐다.
1위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 힐이며, 2위는 플로리다 대학, 3위는 버지니아 대학 순서였고 10위안에는 캘리포니아 공립대학중 UCLA가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다.
캘리포니아 공립대학중 유일하게 10위안에 랭크 된 UCLA 가주 학생들의 평균 교육비용은 2만969달러, 비 가주 학생 4만37달러로 집계됐고 졸업후 평균 부채는 1만9,560달러이다.
1위를 기록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 힐의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학생들의 평균 교육비용은 1만3,430달러, 비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학생 2만9,078달러로 집계됐고 졸업후 평균 부채는 1만3,730달러이다.
이번 미 전국의 공립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비용·가치평가에서 캘리포니아내 대학 총 8개 학교가 100위안에 랭크 됐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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