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강성 실크로드 주변의 모슬림 벨트지역에 선교사로 보낼 소수민족 선교학교. 문승만 장로(가운데).
땅끝으로 가서 복음을 전한다.
선교학교 통해 일꾼도 양육
우리 모두 선교사입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항상 우리는 선교사입니다. 우리는 가기위해 머물며 기도하며 머물며 기도하기 때문에 가며 가기 때문에 보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거류 선교사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프리몬트 열린문선교공동체 대표인 문승만 장로는 무자년 새해를 맞아 땅끝으로 가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7월에는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중국 신강성으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 이곳에서는 실크로드 주변의 모슬림 벨트지역에 선교사로 보낼 소수민족을 위한 선교 학교를 준비와 한족 지하교회를 통한 선교와 전도사역에 동역할 현지인 선교 공동체 건립을 준비중이다.
열린문선교공동체의 선교 도전지역은 이슬람권과 힌두권,불교권,중국권으로 이들이 사는 대부분 나라는 복음전도와 교회 활동을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금하고 있어 21세기 선교의 영적 전쟁의 전략적인 터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승만 장로는 모든 선교의 중심은 아시아라면서 서구인보다 같은 감정과 모습을 지닌 동양인들이 감정이 잘통해 전도에 유리한점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13년째 선교사역의 열린문선교회의 2008년 첫 선교는 오는 19일부터 인도와 미얀마,라오스등 동남아시아 단기선교에 나선다. 힌두권인 인도 뉴델리지역에서는 스럼가에서 아동학교 사역, Sunderban 섬사역을 통해서는 무지와 가난의 벵갈만 55개섬의 복음화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북부 인디언지역에서는 문맹학교와 교회 개척사역, 웨스트 뱅갈지역에서는 현지인 선교공동체를 건립중이며 주변지역 교회 개척 및 초등학교 사역을 하고 있다.
네팔지역에서는 교역자 훈련원과 국민학교 사역,어린이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불교권인 라오스에서는 현지인 선교공동체를 건립,유치원 운영 찬양 사역, 교회당 건축, 영어 및 컴퓨터 학원을 준비중이다. 그리고 순회집회 및 교역자 양성 훈련원 사역과 문서사역도 실시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북부와 남부지역에 교회설립과 청년 모임 운동으로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에는 6년전에 선교센터를 건립하여 50여명 어린이들에게 학교 교육과 아울러 성경과 찬송등 신앙교육을 하고 있다.
문 장로는 선교센터 대지가 5에이커로 노는 땅을 농지로 개발할 수 있다면서 동참을 기대했다. 또 이슬람권의 터키에서는 교회개척사역,이집트에서는 쓰레기 마을에서 아동과 젊은이 모임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문승만 장로는 젊은이들은 청년과 유스가 선교를 해야한다면서 유스와 청년들의 선교 동참을 호소했다.
어린이들은 선교현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교제를 통해 더 쉽게 전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선교회는 베이지역 청소년들에게 선교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 선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분기마다 한번씩 8주-12주간 열리는 선교학교에서는 선교 이론과 실제를 배우게 된다. 열린문선교공동체. 문의 전화(510)797-9475.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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