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회 증편해 주 5회, 7월부터 매일 운항
대한항공이 한국발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월중 1회 증편해 주 5회, 7월부터 매일 운항을 목표로 2008년 하계 스케쥴을 확정했다.
샌프란시스코-서울 운항편의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한항공은 2006년 9월부터 주 4회로 감편해 운항해 왔으나 한국발 미국행 무비자가 적용될 2008년 하반기부터는 수요 증가로 인한 좌석난이 심각해질 것을 예상해 매일 운항체제로 공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주 4회 단축운항으로 인한 제약 때문에 비운항 요일에 반드시 여행해야 했던 출장자들의 불편이 있었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대한항공 비운항 요일에 할 수 없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마일리지 적립기회를 잃기도 했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는 어느 요일이나 여행이 가능해 대한항공 고객으로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이 더욱 커지게 됐다. 또 성수기중에는 좌석 부족으로 심각했던 예약난이 증편으로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6월부터 수요일을 추가하는 증편 계획으로 화/수/목/토/일 주 5회 운항하며, 7월부터는 2회 추가 증편해 매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이코노미석에도 개인 모니터를 장착해 차세대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777-200ER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 자료제공 : 대한항공 SF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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