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마다 사랑과 행복 가득하길”
“지구촌 곳곳 평화확산 앞장설 것”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지난해를 돌아보고 번영된 미래를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힘찬 경제에 대한 기대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지난해에는 긴축재정과 감세정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정적자를 이겨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해에도 미국 경제의 경쟁력과 내수 경제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 곳곳에 평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 평화를 해치는 테러와 극단주의를 물리칠 것입니다.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우리의 자녀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물려줄 것입니다.
국민을 보호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자유에 대한 신념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모든 국민에게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칭찬하고 협력하는 한인사회로”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
존경하는 미주 동포여러분,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국에 계신 모든 동포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조국에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연말이면 미국에도 새로운 정부가 결정됩니다만 동포 여러분들도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희망찬 기대와 발걸음으로 한해를 출발하시기를 빕니다. 저와 직원들은 한인 여러분이 조국이나 미국에서 보다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총영사관을 방문하실 때 필요한 일들이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친절한 자세와 성의로 봉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동포들이 서로 비난보다는 칭찬을, 대립보다는 협력을, 분열보다는 단합을 하는 한인사회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한미관계 순조롭게 발전하길”
최병효 LA총영사
우선 지난 한해동안 우리 동포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미 관계와 미주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에는 한미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자유무역협정(FTA)이 서명되는 등 양국 관계가 다양하고 깊이 있게 발전했습니다. 또 LA카운티 수목원 내에 미국 최초로 한국 전통정원을 조성해 보자는 뜻 있는 한인들이 기초 설계자금을 모아 사업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저는 새해에도 이 역사적인 사업이 순조롭게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늘 그러 하셨듯이 양국관계의 발전과 동포 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역사선도에 도움되는 공동체로”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무자년 새해에는 미주 250만 한인동포 여러분 가정마다 보람찬 행복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또 미주 한인 동포사회가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웅비해 한민족의 새 역사 선도에 일익을 담당하는 민족 공동체로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치 및 경제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미주한인사회는 훌륭한 잠재력을 가진 미주동포들의 단결과 협력을 통해 한미 양국의 이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한민족 공동체적 사명을 다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700만 재외동포의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희망의 2008년 새해 아침에 다시 한번 미주 한인동포 여러분과 가정에 풍성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한인타운 안전·교통난 해소 최선”
비아라이고사 LA시장
도전과 성공이 함께 한 2007년을 보내고 벅찬 기대로 2008년을 맞이합니다.
2년 전 시장으로 취임하며 더 번영하고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LA를 만들겠다던 약속을 지켜갈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1,000여명의 LAPD 경찰관을 새롭게 채용했고 2년 안에 총 경관수가 1만명이 넘을 것입니다. 올해 LA 한인타운에서는 새로운 경찰서가 업무를 시작합니다. 신호체계의 일원화와 더불어 내년에는 윌셔 블러버드를 따라 샌타모니카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공사가 시작돼 LA대중교통의 신기원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태평양 시대의 관문 도시 LA가 올해에도 번영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인들 위해 내실있는 봉사 앞장”
남문기 LA한인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정해년에는 동포 여러분의 성원 속에 우리 한인동포들이 미 주류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미국 주요도시와 LA시 주요요직에 한인동포들도 참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금년에는 우리 한인회가 동포 여러분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민원 봉사기능을 강화하고 한인타운 활성화, 이중국적 관철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한인회장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고 사랑하며 아끼는 훈훈한 동포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인간미 넘치는 교포사회 기원”
이창엽 LA한인상공회의소장
LA한인동포 여러분과 상공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경제적인 면에서 여러모로 안정적이지 못해 많은 한인들이 힘들어했지만, 꾸준한 한인 정치인들의 대거 배출을 통한 한인 정치력 위상강화와 폭넓은 한인 경제권의 지역적 확장은 물론 업종별 활약도 두드러져 미 전역을 목표로 진출하는 기업들로 인해 많은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08년도에는 저희 LA한인상공회의소에 더욱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시고 노력과 끈기로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력이 양적과 질적인 면에서 더욱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더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저희 한인사회가 이런 든든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한인교포사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통일로 가는 길 단축 일조할 것”
차종환 LA민주평통 회장
동포사회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주평통 173명 위원들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의 그날을 위한 조용한 준비와 공부하는 자세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조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맞아 새 시대를 바라보고 희망에 차 있습니다. 실용주의 정부로서 국가경영의 큰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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