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등 6개국 지도자 110명 초청. 17일간 한국 교회 방문 예배와 교제
월드미션 프론티어, 자매결연 주선 교류의 물꼬, 새마을,농법 세미나도 참가 이글과 사진은 아프리카 지도자 한국초청 선교 컨퍼런스를 갖고 돌아온 월드미션 프론티어 국제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가 보내온 것이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선교 컨퍼런스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열렸다.
월드 미션 프론티어(국제대표 김평육)는 10월 13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아프리카 6개국 지도자(여성계, 교계, 정치계) 1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여성계를 대표하는 62명의 여성들은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콩고, 수단등 6개국에서 초청되었다.
이들은 WOGA코리아가 주최한 세계여성지도자대회(10월 15일-10월 19일)에 참가하고,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마련한 한국 방문 일정(10월 20일- 10월 30일)에 참가했다. 교계지도자 30여 명은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마련한 지도자 세미나(10월 15일-10월 19일)에 참가한 후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나머지 한국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아프리카 여성계 및 교계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10월 20일-10월 30일)를 마련하여 새마을 운동 세미나, 자연농법 세미나, 이슬람 특별 세미나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경인지역의 산업체 현장 방문했다.
10월 14일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10월 21일 주일에는 아산시의 11개 교회에 참석한 후 시민회관에서 아산시 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연합찬양예배를 드렸다.
10월 18일에는 잠실실내 체육관에서 거행된 세계 여성을 위한 기도회에 참가하여 세계각국의 교계지도자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8일에는 인천지역의 15개 교회에 참가하여 설교와 찬양으로 한국교회 성도들과 은혜를 나누었다. 10월 28일 주일 오후에는 한국최초의 감리교회인 내리교회에서 송별 파송예배를 드렸다.
10월 24일은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목사)에서 마련한 한국-아프리카 친선예배에 참가하여 한국-아프리카의 친선도모와 함께 한국의 평화통일을 기도했다.
정치계 지도자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탄자니아의 무완자시와 아산시 간의 자매 결연식이 10월 22일 아산시청에서 거행되어 양도시간 교류의 물꼬를 열었다.콩고의 노스키부 및 사우스 키부주의 국회의장과 주지사 등 일행은 부산시를 방문하여 부산시 경찰청장, 부산시 도시개발공사, 신라대학교 등과 자매결연등을 논의했다.
탄자니아 대통령비서실장, 우간다 국회의원(외무위원장), 콩고 키부주지사 및 국회의장 등 일행은 인천시를 방문하여 안상수 인천시장과 만나 우호협력관계등을 논의하고 인천시가 개최한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관하여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준비한 아프리카 지도자 한국초청 선교컨퍼런스를 돕기 위해 미주 지역에서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비로 한국을 방문하여 영어통역과 안내를 도왔으며 한국에서도 많은교회와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아프리카 손님들을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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