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교회, 차세대교육 컨퍼런스 ‘세계 변화의 주역 양육’
린다 박 ‘하나님에 늘 우선권 두라’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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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위대한 하나님의 꿈을 심어주어 미국과 전세계를 변화시키는 일꾼으로 키워야합니다.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 주최의 차세대교육 컨퍼런스 강사로 6일 저녁 나온 김춘근 교수(몬트레이 베이 캘리포니아대학. JAMA 대표)는 우리의 자녀들이 나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을 꾸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7시부터 동교회가 새로 이전 건축한 프리몬트 교회당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지금 미국은 인본주의와 이성주의 포스터 모더니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서 자녀들에게 영적대각성의 꿈을 주어 이땅의 신앙을 회복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상의 특강에서 김춘근 교수는 우리는 이민자가 아닌 미국의 주인이라면서 청교도가 세운 이땅을 다시 하나님 나라로 만들기위해 코리언 아메리칸을 미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키워야함을 거듭 강조했다.
김춘근 교수는 또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위해 밖에 나가 예수와 복음을 자랑해야한다면서 자녀를 닭장속에 가두어 키우지 말고 독수리같이 강인하게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67년 유학으로 미국에 와 알래스카주립대학교수등 성공적 삶을 살았던 김 교수는 너의 꿈이 곧 하나님의 꿈이 아니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JAMA를 통해 영적각성과 회개와 부흥운동을 일으키게됐다는 간증도 했다.
뉴라이프교회가 교회당을 이전 첫 기획, 개최한 차세대 교육 컨퍼런스는 학부모는 본당, 유스와 영어권 대상의 컨퍼런스는 유스비전센터에서 별도로 열렸다. 역시 6일 저녁 유스에 이어 학부모 대상의 간증에 나선 린바 박(선 마이크로시스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씨는 9살때 미국으로 이민 온 자신의 성공적인 아메리칸 드림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인도와 싱가포르,일본등 동남아를 오가며 분주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결정적 기회에 자신이 아닌 늘 하나님께 우선권을 두어왔다고 말했다. 산호세주립대학에서 MBA과정을 마친 린다 박은 부모님은 의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수학을 좋아하여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게 됐다면서 자녀가 싫어하는 것을 부모의 욕심 때문에 강요하지 말 것을 권유 했다. 또 린다 박씨는 하나님으로부터 대박이 터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과의 교제와 세상끝까지 전도, 자신은 죽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뜻에 순종하면 된다고 결론지었다.
5일부터 3일간 열린 차세대 교육 컨퍼런스는 5일에는 다니엘 박 교수(미시건대학교 정신과 교수)의 ‘미국의 영적 현실’ 조슈아 박 목사(LA Everday Church)의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남겨준 축복유산’을 주제로 열렸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위광혜 사모 (뉴라이프교회)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 키우기’ 특강과 목회자와 부모들이 2세들을 축복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담임 목사는 지금 물질과 향락주의에 노출되어 무방비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자녀들에게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랑과 축복으로 차세대에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심어준 성공적인 컨퍼런스였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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