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정보 드립니다”

40개 기업 부스 세금 등 웍샵도

아시안 스몰비즈니스 업주는 물론 사업기회를 찾고 있는 아시안들을 위해 각종 사업정보와 정부제공 서비스, 웍샵등을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아시안스몰비즈니스엑스포’가 29일 오전 9시~오후3시 LA다운타운 옴니호텔(251 S. Olive St.)에서 개최된다.


<왼쪽부터 주디 추 조세형평국 위원, 선우 국 아태스몰비즈니스프로그램 국장, 릭 람 웰스파고은행 비즈니스뱅킹 부사장이 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엑스포는 아태스몰비즈니스프로그램(국장 선우 국)이 주최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한인타운청소년센터(KYCC)를 포함, 중국계, 일본계, 필리핀계, 타이계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엑스포에는 40개 기업 및 정부기관이 나와 부스를 마련하며, ‘프랜차이즈사업’, ‘인터넷사업’, ‘국세청 세금팁’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웍샵도 함께 개최된다.
타콘멕시칸푸드, 피코몰로, AIM메일센터 등 아시안이 시작해 성공을 거둔 프랜차이즈 업체가 나와 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스몰비즈니스 업주를 위한 종업원 보험 정보, 중소기업청(SBA)관계자의 융자정보, 조세형평국(BOE) 세금정보, 미우정국의 소수계 비즈니스 혜택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선우 국 아태스몰비즈니스프로그램 국장은 “언어와 문화장벽으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지 못한 아시안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어 언어통역도 제공되며 참가비는 없다.
(213)473-1605, www.apisbp.org

<배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