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교회당으로 이전 뉴라이프교회. 다목적센터 건립 2세양육.
중보기도센터 운영, 영적으로 주류역할
유니온 시티에서 프리몬트로 새교회당을 건축하여 지난16일부터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 뉴라이프교회(구 북가주제일침례교회 담임 위성교 목사. 사진)는 차세대를 기르는 교회로서의 사명감당에 비전을 두고 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새교회당에서 기자를 만난 위성교 담임 목사는 “새 교회당으로 이전을 계기로 코리안 아메리칸을 영적으로 깨우치는 비전실현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새교회당은 유아부에서 중,고등부에 이르기까지의 예배와 아울러 차세대 교육 공간으로서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러한 교회 비전에따라 이교회는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나님의 꿈을 꾸라”는 주제의 차세대교육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하고있다. 또 뉴라이프교회는 프리몬트의 교통이 편리한 곳에 건축된 잇점을 활용하여 다민족 교회로 나아갈것에도 대비하고 있다. 특히 이 교회는 지역사회를 깨우는 중보기도센터로의 역할도 계획하고 있다. 중보기도를 위해 미국 목회자와 네트워크를 갖추고 한인과 주류사회 교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국 국가기도회를 개최,’영적으로는 주류교회’로 나아갈 계획이다.
프리몬트와 뉴왁,유니온시티의 중심지에 차리잡은 새 교회당은 3,5에이커 부지에 2층건물로 연면적은 3만 3천 스퀘어 피트 규모이다. 교회당은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과 30여개의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체육과 친교,연극,뮤지컬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스 비전센터를 건축했다. 비전센터에서는 농구와 배구등 운동경기도 즐길수 있다. 센터 전면에는 김영임씨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진력하라’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미래의 하나님 나라 확장을 보여주기 위한 대형벽화를 그리고 있다. 위성교 담임 목사는 “새교회당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에의해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면서 커뮤니티에 개방하여 사용하도록 할 계획” 임을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1년여 만에 완공을 본 이교회의 정면에는 교회를 상징하는 “십자가 소망의 탑’을 세워 지나가는 행인들이 잘 볼수 있도록 건축했다. 넓은 대지에 최신시설을 갖춘 이 교회는 차량 3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지난 16일 주일부터 새로운 교회당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뉴라이프교회는 장년 1부 예배 오전 8시 40분. 장년 2부 예배 오전10시 30분등 성경공부와 예배시간도 변경했다. 뉴라이프교회는 오는 10월 14일(일) 오후4시 입당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교회이전과 예배시간 변경등 자세한 사항은 동교회 전화 (510)657-9191로 문의하면 된다. 새교회당 주소 4130 Technology Place. Fremont. CA 84538. 전화 (510)657-9191.
<손 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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