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최대 모기지 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사진)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업에서 철수하고 우량 모기지 사업에만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젤로 모질로 컨트리와이드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며 “패니매, 프레디맥처럼 정부 보증회사의 보증을 받은 모기지 이외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취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위기로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렸던 컨트리와이드는 지난 달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로부터 20억달러를 투자받고 겨우 회생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대출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12월까지 전체 직원 1만2,000명 중 20%를 감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공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한편 안젤로 모질로 CEO는 향후 4~6개월 안에 컨트리와이드의 미국 지점 수를 현재 112개에서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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