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고층주상복합 개발계획들이 연이어 취소된 가운데 또 다른 주상복합 개발계획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스턴 개발사가 14일 리테일과 주거지가 포함된 ‘카티엄 그란데(Cartium Grade)’ 주상복합 개발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카운티 측에 부지용도변경을 신청했다.
둘루스시 머챈트 웨이 선상에 들어설 이 프로젝트 414유닛의 콘도와 약 2만 9천 스퀘어피트 리테일 등 총 86만 2천여 스퀘어피트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미 야마사키 디벨롭먼트사가 추진했던 귀넷카운티 최초 고층주상복합 ‘벨라 베르디’ 프로젝트와 또 다른 한인이 주도했던 ‘글로벌 스테이션’이 내부적 문제로 지연되거나 취소된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스턴디벨롭먼트 사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은 개발사여서 과연 이번 고층주상복합 개발이 이루어질 것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많은 것 역시 사실이다.
한편 개발사 측은 부지용도가 변경되면 200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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