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교육부가 15개 공립학교를 신설키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학군설정에 돌입했다.
귀넷카운티는 오는 2008년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 후년에는 10곳의 학교가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
슬로앤 로치 귀넷교육부 대변인은 이번 학군변경은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귀넷교육부가 마지막으로 학군을 변경한 것은 1999년이다. 그러나 이 때 밀크릭과 피치트리 릿지 지역이 한 개 학교로 집중돼 최근 급증한 학생수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학군변경에는 기존 학군도 포함돼 학생이 전학을 해야할 경우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안을 준비중인 지역개발부는 현재 학생등록수를 기준으로 학군을 나누고 있다. 학군변경안 초안은 내달 4일 귀넷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 초안은 두 달 동안의 공청회를 거쳐 올해 말 최종 결정된다.
로치 대변인은 같은 동네의 학생들이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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