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프린스턴 코리안 커뮤니티센터(KCCP·위원장 전명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프린스턴 매리옷 호텔에서 추석맞이 모금 행사를 연다.

조 파운데이션(대표 조용근)과 프린스턴 뱅크가 공동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프린스턴 지역 한인들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며 럿거스 대학 한인 학생 풍물패와 가수 신윤미씨가 공연한다.

KCCP 건립추진위원회의 전명표 위원장은 “센터 건립에 호응하는 지역 사회 동포들의 성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건립의 비전 및 장기 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한인 커뮤니티의 힘을 미 주류사회에 과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최측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 왕복 비행기표와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609-577-9366.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