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세탁협회(회장 백용선)가 최근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뉴저지 보건국이 시행하고 있는 단속 강화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포트 맘모스 소재 ‘Satec USA’(대표 조병원· 6 Chestnut St. Port Monmouth, NJ 07758)에서 열린다.
뉴저지 한인세탁협회 산하 맘모스 카운티지부(지회장 김한주)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맘모스 카운티 세탁소 단속 검사관인 앨렌 팔보씨가 참석, 단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벌과금을 피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사항으로 벌금이 부과됐을 경우, 벌과금을 75%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이날 소개된다.
백용선 세탁협회장은 “뉴저지 정부 당국의 단속으로 세탁인들이 4~5,000달러라는 엄청난 벌금을 부과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함과 동시에 이미 벌금이 부과된 세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32-787-8601.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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